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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울 중대부고에 5-0 대폭격 … '부상걱정' 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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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울 중대부고에 5-0 대폭격 … '부상걱정' 덜다 출처: http://www.hyundai-motorsfc.com/news/press_board_view.asp?seq=47511&page=7 전북 U-18(영생고)이 서울 북부권역 3위 서울 중대부고를 꺾고 대회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전북은 27일 오전 11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64강 상대로 서울 중대부고를 맞이한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25분 황수민의 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전북은 후반 들어 기세가 꺾인 듯 하였으나 황수민, 황민웅, 최준재, 나성은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대승을 거두었다. 전북은 조심스러운 탐색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궂은 날씨와 주축 선수들의 부상여파 때문이었다. 그러나 전북에는 닥공 본능이 있었다. 짧은.. News 2012. 10. 30. 10:05

김경량 감독, "선수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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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량 감독, "선수들을 믿는다" 김경량 감독은 왕중왕전 첫 경기를 쉽게 풀어간 것에 기뻐했다. 전북 U-18은 27일 오전 11시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2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64강 서울 중대부고와의 경기에서 황수민 2골, 황민웅, 최준재, 나성은이 각각 1골씩을 터뜨리며 5-0 대승을 거두었다. 김경량 감독은 경기 결과에 만족하면서도 남은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선수들이 첫 경기를 잘 풀어줘 기쁘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남은 경기도 잘해주리라 믿고 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1골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초반 서울 중대부고의 강한 압박과 공중볼 경합을 통한 공격이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최준재, 황수민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공세는 막강했다. "(최)준재.. News 2012. 10. 30. 10:05

전북 U-18 박찬울, 김영도 "전북셀로나는 우리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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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U-18 박찬울, 김영도 "전북셀로나는 우리가 이끈다" 출처: 네이버 바르셀로나에만 피케와 이니에스타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 대한민국 전북에는 닥치고 공격이라는 표현으로 공격과 수비를 이끌고 있는 두 선수가 있다. 전북 U-18 팀의 경기를 살펴보면, 자연스레 전북셀로나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는 더이상 프로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은 끊임없는 패스와 압박으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여 득점까지 만들어낸다. 21라운드 상대 팀 성남이 후반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만 봐도 전북셀로나의 위용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늘의 주인공 영생고 3학년 중앙 수비수 박찬울과 미드필더 김영도가 있다. ▲ 먼저, 서로의 소개를 부탁한다. 박찬울 - (김)영도는 미드필드에서 드리블, 개인기술이 뛰어난 선수에요. 개인기가 좋으면 욕심을 내 볼.. News 2012. 9. 17. 16:48

김종천 코치 "나는 전북 U-18 팀의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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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코치 "나는 전북 U-18 팀의 코치다" 출처: 네이버 닥공매거진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한 지도자"라 불리는 축구 코치가 지구 상에 얼마나 있을까? 항상 미소를 머금은 채 선수와 친구처럼 지내는 지도자로 잘 알려진 전북 U-18 영생고의 김종천 코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경기휘슬만 울리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열정적인 지도자로 변한다. 평소와 다르게 웃음보다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북현대 명예기자는 15일 성남과의 3-1 승리로 끝난 경기를 마친 후 전북 U-18 영생고의 미소천사 김종천 코치를 만났다. ▲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 한다.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즐겁지만 원하는 플레이를 더 잘 해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승리했으니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News 2012. 9. 17. 16:39

전북 3-1 성남 "Just keep going" - 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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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1 성남 "Just keep going" - 닥공 출처: 네이버 전북 U-18 영생고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완승을 하였다. 전북은 15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U-18 풍생고와의 2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손쉽게 3-1 승리를 거두었다. 원정팀 성남은 강한 의욕으로 후반전을 맞이했지만, 저북의 탄탄한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경기 막판 터진 1골에 기뻐해야만 했다. 전북의 중원은 리그 최강의 조합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전반 7분 김영도의 프리킥 골로 기세를 탄 전북은 김영도, 조상범, 황수민, 조요셉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연계 플레이를 시작으로 성남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성남은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맞섰다. 그러나 그때마다 빠르고 정확한 전북의 패스에 되레 당할 뿐이었다. 전반 24분 김영도와 조상범의 2.. News 2012. 9. 17. 09:42

전북 U-18 최준재 "축구를 시작한건 태권도 관장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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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U-18 최준재 "축구를 시작한건 태권도 관장님 덕분이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풀백과 윙백. 즉, 측면 수비수일 것이다. 가까운 예로 한국 축구대표팀만 보더라도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자리가 바로 측면 수비수 자리이다. 그들은 매 경기에서 가장 많은 움직임을 요구받으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겸비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북현대 U-18 팀에는 그 자리가 큰 고민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부동의 왼쪽 수비수로 필요에 따라 오른쪽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구분할 것 없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최준재가 있기 때문이다. 최준재는 어떤 선수인가요? 노력하는 선수. 훈련장에서나 잔디 위에서나 항상 성실하고 노력하는 선수예요. 또, 그런 자세를 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죠. 좋아하는 팀이나 롤.. News 2012. 9. 3. 17:36

전북 U-18 나성은 "어떤 선수가 다가와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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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U-18 나성은 "어떤 선수가 다가와도 자신있다" 똘이장군이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귀여운 외모의 한 선수가 잔디 위를 누빈다.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 앞서 만난 김경량 감독은 "아~ 성은이가 귀여운 얼굴인가요? 다시 봐야겠네 ..."라고 답하며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96년생 아직 1학년에 불과한 어린 공격수가 벌써 1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면 능력에 있어서는 이미 확실한 검증을 받은 듯 싶다. 나성은은 어떤 선수인가요? 음...(웃음) 그냥 나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인 것 같아요. 특별히 좋아하는 팀이나 롤 모델이 있나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상대하는 모든 수비수의 "경계대상 1호"라는 점에서 저도 그만큼 위협적인 공격수로 거듭나고 싶어요. 그렇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 News 2012. 9. 3. 14:32

'2골 1도움 김영도' 전북, 파죽의 5연승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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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김영도' 전북, 파죽의 5연승을 이끌다 출처: http://www.hyundai-motorsfc.com/news/press_board_view.asp?seq=45131&page=12 전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전북의 5연승을 저지할 수는 없었다. 전주 영생고(이하 전북)는 14일(토) 전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서귀포고(이하 제주)와의 ‘2012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최준재의 투지와 김영도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첫 슈팅은 전북에서 나왔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최준재가 왼발로 찬 중거리 슛이 매섭게 골문으로 향했고 제주의 골키퍼 이승원은 펀칭으로 가까스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연이은 전북의 두 번째 공격마저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오른 측면을 돌파한 나성은.. News 2012. 7. 15. 13:59

차분한 카리스마를 품은 캡틴 조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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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카리스마를 품은 캡틴 조상범 출처: http://www.hyundai-motorsfc.com/news/press_board_view.asp?seq=44837&page=13 영생고는 구리 챔피언스파크로 원정경기를 떠나 서울 동북고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우리는 귀여운 외모 속에 차분한 카리스마를 품고 있는 전북 영생고의 ‘캡틴 7’ 조상범을 만났다. 그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맞게 아직 인터뷰가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막상 대화가 시작되자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어갔다. 우리는 어떻게 영생고에 진학해 주장까지 맡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텄다. “중학교 3학년 때, 입단 테스트할 기회가 생기면서 그 계기로 영생고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영생고의 주장이 되었다. 처음에는 2학.. News 2012. 7. 1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