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이천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상대로 한계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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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상대로 한계를 보여주다 힘과 기술 모든 면에서 앞선 승리였다.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은 9일 전주대 운동장서 열린 '2015 K3리그' 7라운드서 박천신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이천은 지난 마르티스전과 평창전 승리에 이어 리그 3연승을 거두었다. 이날 이천의 시작 포메이션은 4-1-2-3이었다. 수비진과 그 앞을 지키는 김석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특히 '공격 트리오' 이승환-박천신-고성인은 경기 시작부터 활발히 자리를 바꿔가며 저돌적인 침투로 수비진을 긴장시켰다. 한편 전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파주전 뜻밖의 6-1 대패를 당해서인지 '강팀' 이천을 상대로 무척 신중한 모습이었다. 먼저 분위기를 잡은 건 이.. News 2015. 5. 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