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전주시민축구단, 양주에 1-4 대패…추락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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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양주에 1-4 대패…추락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전주시민축구단이 정희봉의 2골과 이창욱의 1골 2도움 활약에 맥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전주는 통합리그 13위로 떨어졌고 양주는 10위로 올라섰다. 전주는 30일 오후 3시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10라운드 경기서 양주에 1-4 대패를 당했다. 두 팀은 작년 나란히 리그 9위와 10위를 기록한 팀이었기에 뜻밖의 결과였다.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승점 9점으로 각 조 6위를 기록하고 있던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양주는 주전이 대거 빠진 전주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전반 5분 만에 양주의 측면 공격수 이창욱의 어깨가 빠지며 경기가 지연된 데다 이날 비가 올 것이라는 예상대로 스산한 분위기가 경기장을 감돌았다. .. News 2015. 5. 30.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