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서울 유나이티드, 마르티스에 15-0 승리…구단 사상 한 경기 최다득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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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 마르티스에 15-0 승리…구단 사상 한 경기 최다득점 거둬 폭우는 경기를 앞두고 멈췄지만, 서울 유나이티드의 골 폭풍은 멈출 줄 몰랐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20일 노원마들스타디움서 열린 서울 마르티스와의 '2015 K3리그' 13라운드 경기서 박주호의 5골 3도움 활약에 힘입어 15-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서유는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3년 9월 14일에 세워졌다. 상대는 마찬가지로 '리그 최약체' 마르티스였다. 당시 서유는 홈에서 10-0 승리를 거두며 구단 최초로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서유는 이날 경기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우선, 올해부터 리그 출전이 가능해진 외국인 선수의 첫 득점포가 가동됐다. 주인공은 라이베리아 출신의 제임스 토. 팀 내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제임스는 전.. News 2015. 6. 2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