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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의 5가지 빌드업 방법 - <4> 전방 압박이 약하거나 없는 상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한 공격 전개

하프타임 분석관 | 2014. 11. 9. 22:22

4백의 5가지 빌드업 방법 - <1> 중앙 수비수를 통해 경기하고자 페널티 에어리어 측면으로 공을 보낸다.

4백의 5가지 빌드업 방법 - <2>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해 경기하고자 페널티 에어리어 측면으로 공을 보낸다.

4백의 5가지 빌드업 방법 - <3> 전방 압박이 약하거나 없는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를 통한 공격 전개


출처: https://jamieadams3.wordpress.com/2014/01/11/5-variations-of-playing-out-from-the-back/

변형 - 4 전방 압박이 약하거나 없는 상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한 공격 전개


다음 그림은 중앙 수비수가 상대 공격수의 대인 방어를 받으면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상대 중앙 미드필더의 압박이 전혀 없어 아래로 내려가 공을 받을 필요도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을 받기 전, 시야를 확보해야 하고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서로 다른 움직임을 가져감으로써 서로 다른 라인과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이때 윙은 상대 측면 수비수 뒤로 침투하는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고 중앙 공격수의 침투는 공이 향하는 윙어 반대 방향으로 이루어지면서 수비수들을 공에서 먼 방향으로 유인해 1v1 또는 2v2로 맞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야 한다.

 


아래 그림은 위 그림에서 보라색 선대로 움직였을 경우다. 10번이 8번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8번은 공을 받아 돌아서 상대 진영을 향해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위 그림에선 녹색 선의 패스가 가장 바람직하다. 우선, 다른 경우보다 패스 길목이 중앙에 있어 상대 골문으로 다가가기 용이하고 그만큼 측면보다 좋은 슛 각도를 지녀 득점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모든 패스는 두 선수를 떨어뜨려놔야 한다. (every pass should look to split 2 p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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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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