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대한민국 (4)1-1(1) 이라크: 강한 집념이 초조함을 우승으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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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1-1(1) 이라크: 강한 집념이 초조함을 우승으로 만들다. '이광종 호' U-19 청소년 대표팀은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으로서는 2004년 이후, 8년 만에 거둔 대회 우승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보여주지 못하며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어리석은 중동의 침대축구는 뒤늦게 문창진의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결국,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없었다. 이광종 감독은 좌우 날개로 이광훈과 강상우를 배치하는 1-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친 이라크의 공세에 한국 대표팀은 김현과 문창진만이 전방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1-4-4-2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이라크의 측면 플레이는 매우 돋보인데.. Analyst/Korea 2012. 11. 1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