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11/12 EPL] 에버튼 1-1 선더랜드: 패기, 열정, 투지가 영국 축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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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EPL] 에버튼 1-1 선더랜드: 패기, 열정, 투지가 영국 축구를 만든다.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선 굉장히 놀랄만한 무승부가 나왔다. 만약 그들 모두가 강철 체력을 지녔다면 이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마저 흥분해 심장마비에 걸리게 되었을 것이다. 모예스 감독은 드렌테-케이힐-콜먼을 옐라비치 뒤에 포진시킨 1-4-2-3-1의 포메이션을 어김없이 들고 나왔다. 펠라이니가 약간 정적인(그는 이번 경기에서 정혀 정적이지 않았다.) 그런 역할이었다면 오스만은 경기장 이곳저곳을 휩쓸며 공격패턴을 다양하게 만들었다. 마틴 오닐 감독이 이끄는 선더랜드는 좋은 성적을 거둬내고 있다. 윙어들을 잘 활용하는 오닐 감독은 맥클린과 라르손을 두고 전방에 프레이져 캠벨과 니콜라스 벤트너를 기용해 스피드와 높이 모두를 잡고자했다. 그들의 1-4-2-2-2는 후방에 무게를 둔 상태에서 펼쳐졌다... News 2012. 3. 18.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