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Report

대한민국 4-2 우즈베키스탄: 조직력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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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2 우즈베키스탄: 조직력이 중요한 이유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뤄지는 쿠웨이트전에 앞서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에게 4골을 몰아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닥공' 닥공 축구로 전북 현대 모터스를 K리그 최강의 클럽으로 만든 장본인, 최강희 감독이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우즈벡을 상대로 첫 데뷔전을 가졌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승선할 멤버를 고르면서 김영광, 최효진, 한상운, 김재성 등의 K리그 선수들과 특히, 전북의 선수들을 주축으로 철저히 쿠웨이트전에 맞춰진 명단을 뽑았다. 파란 머플러로 멋지게 폼을 낸 최 감독은 대표팀 감독이라는 직책을 달았지만, 전주성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전혀 낯설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태국의 심판들이 주로 맡아 진행하였으며 알 하팝 주심이 맡았다. 조직력이 우선인 '닥공' 1-4-1-4-1의 포메이션을 들고 .. Analyst/Korea 2012. 2. 25. 17:36